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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아트홀 대관 02-2204-6404

성수아트홀 대관 02-2204-7563

운영시간
평일 09~18시

소월아트홀 사진
소월아트홀 소개

소월아트홀은 서울 교통의 중심지인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520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최신의 음향, 조명, 기계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VRAS 시스템을 도입하여 연주의 종류에 관계없이 모든 자리에 자연스럽고 동일하게 풍부한 소리를 전달하여 콘서트, 뮤지컬, 연극,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드립니다.

1989년 11월 성동구민회관으로 처음 설립되었으며 2001년 6월 성동문화회관.

2006년 5월 리모델링 공사를 통하여 소월아트홀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김소월 시인의 '왕십리' 비가 온다 오누나 오는 비는 울지라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여드레 스무 날엔 온다고 하고 초하루 삭망이면 간다고 했지. 가도 가도 왕십리 비가 오네, 웬걸, 저새야. 울랴거던 왕십리 건너가서 울어나 다고 비 맞아 나른해서 벌새가 운다. 천안에 삼거리 실버들도 촉촉이 젖어서 늘어졌다네. 비가와도 한 닷새 왔으면 좋지. 그름도 산마루에 걸려서 운다.

김소월(1902~1934)

 

본명
김정식
출생지
평안북도 정주
1922년
'진달래꽃','금잔디','엄마야 누나야','먼 후일’등 대표작 발표
1923년
'신천지'에 님을 보내고 싶지 않은 애틋한 정을 노래한 '왕십리(往十里)' 발표
1925년
시집 '진달래꽃' 발간
1934년
32세로 요절

김소월 작가님 일러스트